로마의 명군이며 저명한 철학자였으며 동시에 명상록의 저자였던 아우렐리우스가 가지고 있던 철인적인 정신을 살펴보고 그의 주장속에 담겨져있는 속인들의 행동과 정신에서 보여지는 오류, 오도를 깨우치게 하고 정신을 개조하는데 일임한 책이 이 책이라고 생각한다. 여러 장들 속에서 아우렐리우스는 다양한 교훈들을 나에게 알려주었고 인상적이었던 글귀들을 몇몇 간추려서 나타내보려고 한다. 첫째로, 아우렐리우스는 인간의 수한에 대해서 본인의 생각을 여럿 나타내고 있다. 두번은 찾아오지 않는 한 번 뿐인 인생을 타인이라는 굴레에 갇혀 자신의 영혼을 위탁하는 어리석은 행위에 대해서 비판하는 모습을 보인다. 칠,팔십의 생애이든 백,이 백의 생애이든 인간은 육체라는 옷을 입고 있고 육체는 결과적으론 썩어 없어질 것이기에 사람마다..